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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ed Project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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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ed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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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태학자 Barry Commoner의 생태학 제 1 법칙처럼 우리의 둘러싼 모든 것들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고, 영향을 줍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받으며 더 나은 의미의 ‘연결’을 찾아 RANEE SEOUL은 개성있는 아티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연결의 미학을 찾아가는 Collaboration & Quest Project인 Connected Project를 추진합니다.

‘Everything is connected to everything else.’

by Barry Commoner (1917 May - 2012 Sept)

As the social ecologist Barry Commoner puts it in his first law of ecology, everything is connected to, and thus influences, everything else. By inspiring each other and envisioning a better meaning of ‘connection’, unique artists, brands, creators come together with RANEESEOUL in the ‘Connected Project’, a collaboration and quest to uncover the aesthetics of connection.

‘Everything is connected to everything else.’

by Barry Commoner (1917 May - 2012 Sept)

창조성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새로운 차원의 패션, 카무플래지드

크래프트맨십을 대담하게 표현하는 카무플래지드와 라니 서울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보헤미안 무드의 트위드 백과 위빙 아트로도 감상할 수 있는 모헤어 블랭킷. 직접 손으로 엮고 베틀로 짠 패브릭으로 창작하여 일상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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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플래지드(Camouflaged)는 텍스타일 & 패션 디자이너 김영화(Nicole)의 브랜드다. 니콜은 현재 삼청동에서 두 곳의 공방을 운영하는데 한 곳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세계 10대 텍스타일 하우스의 한 곳으로 선정된 패브릭 스튜디오 레콜라지(Les Collages)이고, 다른 한 곳은 레콜라지에서 창작한 직물을 좀 더 다양한 사람들과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다는 비전으로 설립한 컨템포러리 의류 브랜드 카무플래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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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이 생산하는 직물은 패션이 지닌 본연의 장인정신을 담은 수작업물이자 스피디하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타협하지 않고 일군 집념의 창작물이다. 니콜은 파리의 흔한 브라세리에서 서버들이 앞치마에 꽂고 다니는 티 타월의 회화적인 얼룩, 파란 하늘에 둥둥 떠오른 새하얀 구름,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봉지의 싱그러운 초록색 등 일상의 단편에서 받은 시각적 영감을 직물로 형상화한다. 한 롤의 원단을 만들기 위해 몇 백에서 몇 천 시간을 투자해 작업을 완성하는데, 이와 같은 노동집약적 작업 방식은 메이커로서의 순도 높은 열정과 태도를 대변한다.

 2017년 가을, 니콜은 카무플래지드를 전개하기로 결심했다. 창작의 열정을 위장하기라도 하듯 고요한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하고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들며 가변적인 트렌드에 순응하지 않는 캐주얼 룩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가죽부터 데님, 실크 등 섬세하게 제작한 다양한 직물을 소재로 하는 카무플래지드의 아이템들은 디지털화 시대에 인간의 향취가 밴 창작물이 선사하는 촉각적인 감각을 일깨운다. 특히 이번 라니 서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트위드 백과 모헤어 블랭킷은 테크놀로지가 뿌리 깊게 내린 일상에서 밸런스를 맞추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이 생생한 예술성으로 승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생산방식의 특성상 한 제품 한 제품 모두 ‘원 & 온니’의 리미티드 패브릭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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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레콜라지가 럭셔리 패션 하우스와 협업하게 된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
A.
그곳의 수장이 우연히 제가 만든 액세서리를 접하고 레플리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어요. 저에게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만들어줬고 이후 이런저런 요청이 거듭되면서 자연스럽게 매 컬렉션마다 함께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패브릭 스튜디오 레콜라지를 설립하고 원사 개발, 염색, 베틀 제직 등을 통해 직물을 자체 생산해 매 컬렉션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Q.
그렇게 지난 16여 년간 제작한 직물은 패션계에서 창조성과 장인정신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패브릭 아트로 알려지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제작 과정이 궁금합니다.
A.
‘한 땀 한 땀’이라는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닌 것이, 정말로 다채로운 원사를 가지고 한 땀 한 땀 엮어서 만들어냅니다. 저에게 직물을 만드는 건 본능적인 행위이자 즐거운 놀이예요. 쉼 없이 손을 놀리며 씨실과 날실을 엮어 트위드를 짜고 원하는 색상을 섬세하게 구현하기 위해 천을 염색하는 등의 일은 사실 ‘일’이 아니었던 거죠. 저의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과 긴밀히 연결돼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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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라니 서울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이 갖는 개인적 의미와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0여 년 전 라니 서울의 박정애 대표님과 한 독일 아티스트의 전시장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훗날 아주 독특하고 화려한 컬러 믹스의 트위드 원단으로 만든 블루종 재킷을 한쪽 어깨에 늘어지게 걸친 제가 너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저와 박 대표님 모두 일상 속 예술로서 패션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특히 크래프트맨십에 경의를 품어온 사람들이어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우리의 비전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보자고 얘기한 게 벌써 여러 해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아이템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트위드 원단을 소재로 한 보헤미안 무드의 패브릭 백과 온기를 품은 컬러 조합으로 실생활에서의 활용은 물론 위빙 아트로도 감상할 수 있는 블랭킷입니다. 이 아이템들이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삶의 예술)를 드높이는 실용적 오브제로 일상에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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