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Detail
최경덕 작가는 건축설계를 전공하고 우리 곁에 있는 사물들, 가구 혹은 가구에 준하는 것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목재, 금속 등의 소재를 사용하며 프랙탈 기하학을 수단으로 사물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려 합니다. 소반은 어린 시절 한옥에 살았던 작가의 인생 최초의 공간적 장치로서, 식사시간에는 부엌에서 들여온 소반에 밥을 먹고, 방과 후에는 마루에 소반을 놓고 숙제를 하던 기억이 담겨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소반의 상징성과 의의를 되새기며 작가만의 감각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Product Detail
한국적인 섬세한 제작 방식에 모던한 감각을 더해 절제된 듯 고아한 느낌이 드는 소반입니다. 다도를 즐기거나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너도 밤나무로 제작되었으며 천연 오일로 마감하여 나무의 물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나무 소재의 특성상 무늬 결의 다를 수 있으며, 이는 나무 본연의 특징입니다. 물이 닿으면 얼룩이 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세척 시에는 부드러운 소재의 천이나 물티슈 사용을 권장합니다.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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